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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비용 절감

보통 공립 학교 기준으로 연간 1천 5백 만원 전후의 학비가 필요하며 (학교에 따라 상이) 법적으로 미성년자 홀로 유학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가 동반하지 않을 경우 현지 가디언을 지정하여 가디언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여기에 홈스테이까지 시키게 되면, 가디언 비용을 포함하여 연 1천 만원 이상이 들어가게 됩니다. 자녀의 식사나 생활이 염려가 많이 되는 경우에는 한국인 가정으로 가디언 및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집의 크기와 시설에 따라 캐나다 가정보다는 1.5배 비싸지만 공부나 숙제를 위한 컴퓨터 시설이나 한식을 잘 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 연간 1천 5백 만원 이상을 들여서 한국인 가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엄마가 가디언비자를 받는 경우에는 엄마의 의료보험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상교육 혜택

반면에, 이민을 진행할 경우에는 공립학교의 경우 고등학교까지 무상으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4학년 가량부터 조기유학을 시켰다고 가정할 경우 고교 졸업 시까지 소요되는 순수 학비 약 1억 3천 5백 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2인 이상인 분의 경우에는 그 배가 되겠습니다. 또한 대학 학비의 경우에 있어서도 영주권자와 비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의료 혜택

이민을 진행함으로 인해 세이브할 수 있는 비용은 단순히 학비에만 지나지 않습니다. 매년 들어야 하는 의료보험비용도 약 80만원 가량이 됩니다. 그러나 영주권자의 경우, 평생 무료로 병원을 다닐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파서 병원을 찾고 약을 지을때 들어가는 비용이 없습니다. (치과 및 안과 등 더 넓은 의료보장을 위해 별도로 사설 의료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복지 혜택

또한 세계적으로 훌륭한 복지시설을 갖춘 캐나다에서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양육보조금 조로 매달 현금을 지급해 줍니다. 소위 우유 값이라고들 부르는 것이 그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국가에서 받는 이 보조금을 저축해서 추후 대학등록금 및 학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평소 자녀를 위한 생활비로 사용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자금이 됩니다. ▶참조
그 외에도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도 비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이민/유학 소요 경비 비교

항목	내용	유학 시 연간 비용 및 혜택	영주권 소지 시 연간비용 및 혜택
학비 (공립기준) 학교에 따라 상이	학생	$12,000~$14,000=\15,000,000	무료
의료보험	학생	$700=\800,000~	무료
여행자보험	엄마	$350=\400,000~	무료
부모 비 동반 시: 가디언 및 홈스테이 비용학비	Canadian 가정	$750~$900/월*12개월=\11,000,000~	선택사항
부모 비 동반 시: 가디언 및 홈스테이 비용학비	Korean 가정	$1,200~$1,500/월+12개월=\18,000,000~	선택사항
양육보조금		없음	있음
주택구입 시 혜택		없음	있음
진학 및 취업 시 장벽		있음	없음
병역의무		선택 불가능	선택 가능
부모의 자유로운 취업/사업활동		불가능	가능
캐나다에서의 노후생활 영위		불가능	가능
캐나다인에게 주어지는 복지혜택		수혜 불가	수혜
총 비용		\27,200,000~\34,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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