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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양에서
버거킹 비숙련 이민수속 시작
당시
약 5~6개의 이주공사를 컨택했었습니다. 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대양 포함 2곳 빼곤 정말 사무실부터 컨설턴트
미팅, 직원 규모 이 모두를 종합한 신뢰도 측면에서 제 솔직한 생각으로 동네 복덕방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고민도 없이 대양을 선택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컨설턴트 좀
만나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대양은 고객을 대함에 있어 단순히 돈벌이 장사용으로 보는 것이 아닌, 전문적 이민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였습니다.
2016년~2021년
미국
내 현지 사정으로 버거킹이 무산되고 웬디스와 케이스팜 중에 케이스팜 선택
이후
스토리는 이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트럼프행정부-AP-TP 사태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민 사업이라는 것이 워낙에 이주공사와 고객간에 정보의 불균형이 심한터라, 대부분의
고객은 단톡방 안에서 거의 대부분(물론 그것도 거의 카더라)이라
할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되는데요.
당시, 거의 모든 이주공사 고객 커뮤니티는 이민사기다, 망하면 십분의 일도
못돌려 받을거다, 소송해서 먼저 받는 놈이 장땡이다, 대부분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소송을 진행했구요.
하지만, 저는 어차피 1년 반에서 2년이면
영주권이 나온다는 말은 믿지 않고 있었습니다. 물론 오바마행정부 때 아주 잠깐 그런 시간이 있었고, 대부분의 이주공사가 이를 셀링포인트로 삼아 마케팅한 건 사실이죠. 물들어올
때 노젓는 것은 자본주의에서 이익을 바라는 기업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생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호시기에 최대한 많은 고객을 끌어들여야 하겠죠. 설사, 나
혼자 도덕적으로 쿼터나 수속진행 여력상 이렇게 많은 비숙련을 받으면 잘 안될것이다라고 판단하고 나 혼자 오는 손님 안받아봐야 그 손님 옆집 이주공사로
가서 계약했을 겁니다.
비숙련을
많이 받았다는 점은 어차피 문제삼을 수 없는 거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고객들은 이주공사로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하고 소송하고 하였지만, 전 전화 한통 하지 않고 믿고 기다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른 이주공사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지만, 대양은
고용주가 직접 날라와 세미나도 열고, 현지 의원들을 통해 로비도 하고,
마지막엔 행정소송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
AP-TP사태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100%환불이라는 전체 안내메일까지 보냈으며, 마침내 작년 리어펌을 시작으로 하나둘 비자가 발급되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지금
저는 저희가족 3명 여권에 붙어있는 Immigrant VISA를
보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후~~이 3장의 스티커를 받기 위해 정말 오랜 시간과 힘든 고민과 어려운
결정을 했구나, 아울러 많은 돈과 함께”
저는
제가 사람보는 눈은 제대로 박혀 있구나라고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대양이 아닌 다른 이주공사였다면
제 손에 비자가 들려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단연코 “No”입니다
인생을
걸고 이민을 선택하신 후배 이민신청자 여러분!
단언컨대, 대양 그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재양 대표님, 이승만 이사님
이민법인
대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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