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영주권 갱신이나 재발급 절차 스마트폰으로 가능 미국 이민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영주권 갱신 및 재발급 신청 서류인 I-90 서류를 기존에 온라인 또는 페이퍼로 신청하던 것을 모바일로도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갱신에 필요한 각종 증명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한 뒤 앱을 통해 업로딩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웹 브라우저를 열어 링크(https://myaccount.uscis.dhs.gov/)에 접속해 계정을 만든 뒤 신청 절차를 시작하면 된다고 합니다. 2. 앨라비마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무기연장 합의 지난 27일 애틀란타 총영사관은 앨라배마 주와 한국정부가 2012년 8월 2일 맺은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약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약정)은 자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상대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양국 국민이 별도의 현지 운전면허시험을 치를 필요 없이 상대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앨라배마에 거주하는 한국국민은 종전과 같이 필요한 서류와 함께 소정의 수수료를 준비, 주 전역에 있는 운전면허 지역사무소를 방문하면 별도의 필기 및 실기시험 없이 시력검사를 받은 후 앨라배마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미국의 주는 20곳으로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메사추세츠, 텍사스, 플로리다, 오레곤, 미시건, 아이다호, 앨라바마, 웨스트버지니아, 아이오와, 콜로라도, 조지아, 아칸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테네시, 하와이, 펜실베니아, 애리조나 등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