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Express Entry 추첨현황 및 분석

캐나다 이민국에서 Express Entry 시스템을 통해 최근 9차 추첨결과를 공지했습니다. 아래 이민국 원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황 분석 및 예측

* 보통 1~2주 간격으로 추첨을 실시하던 캐나다 이민국에서 이번 9차에서는 예외적으로 한달 이상의 기간을 두고 Express Entry 명단으로 많은 후보자들이 모일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러한 연유로 인해 453점까지 내려간 CRS(종합순위점수)점수가 이번에는 755점으로 약 300점 이상 올라간 것과 더불어 평소보다 400여명이 더 많은 총 1,361명에게 ITA를 발급했습니다.

* BC주를 포함 몇몇 주정부 기술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승인(nomination)을 받거나 또는 고용주 LMIA를 갖고 있는 지원자들이 대거 Express Entry 명단에 합류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 1월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약 8,000 이상에게 ITA가 발급되었고, 그 중에서 지금까지 대략 3,000명 이상이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 이번 발표결과를 통해 본 결과, CRS 453점까지 하락한 점수가 다음 10차 추첨에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하기가 상당히 힘들어 졌으며, 앞으로 남은 추첨횟수가 최대 약15~16회가 더 있을 거라 보여지는데, 추첨 시기 및 추첨 인원 역시도 상당히 불규칙적인(irregular) 간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이민국이 보다 더 자율적으로 횟수, 인원, 추첨 시기 등을 조절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향후 10,11차까지의 결과를 지켜보면 보다 하반기 상황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많은 후보자가 Express Entry 명단에 들어올수록 하반기에 갈수록 점수대가 하락될 것으로 본다 라고 이민국에서 발표한 적 있으나, 그것 역시도 향후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하며, 결론적으로 현재는 고용주 LMIA또는 주정부 승인을 통해 Express Entry 시스템으로 합류되는 경우로써 가산점 600점을 받지 못하면, 이민국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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