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은 부모님과 함께 8년전 미국으로 간 이후 공립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남자 대학생이었습니다. 미국 내에서 F-2 신분상태에서 대학을 다닐 수 없음을 인지하고 이민국에 신분변경신청을 하였으나 거절되었고, 그 이후 당사에 문의를 해 주셨습니다. 문제가 될만한 이슈들을 좀 더 확인을 해 보니, 부모님이 주신청자로 비숙련공 케이스를 진행하였고 동반가족으로 포함된 그 케이스는 고용주 문제로 진행이 보류되었고 케이스 철회를 한 상태 이었습니다. 또한 부모님은 현재 F-1 신분으로 미국에 8년씩이나 장기 체류하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이민법 위반 (F-2 상태에서 대학을 다닌 점)과 이민의도 및 부모님의 장기체류 부분이 영사가 제기할 수 있는 주요 이슈들이기에 이에 대한 이민법상 반박논리와 사실관계의 재정립에 대한 충분하고 꼼꼼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당사 소속 담당 변호사는 고객님과의 상세한 면담을 통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였고 관련 사례연구와 판례를 통하여 각 이슈들에 대한 대응논리를 준비하였으며, 이를 고객님에게 잘 설명하는 등 철저한 인터뷰 교육을 시켜 드렸습니다. 이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5년짜리 학생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신분상의 문제로 학업 중단이라는 걱정과 염려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환하게 웃는 젊은 청년의 모습을 보며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