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민법인 대양의 미국 담당자입니다.

귀하께서 미국과 캐나다 모두 알아보고 계신데, 미국 담당자로서 미국 관련 질문에 먼저 답변 드립니다.

귀하가 알아보신대로 귀하가 미국에서 항공쪽 관련 업무를 하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주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귀하의 학력 사항과 경력 사항을 통해 볼때 현실적으로 미국 비숙련직을 통하지 않고서는

다른 대안은 없어 보이십니다.

물론 투자이민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므로 역시나 결론은 비숙련을 통한

영주권 취득으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귀하가 인지하고 계시다시피 현재 비숙련 취업이민의 수속 상황이 그리 녹록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비숙련 취업 이민 과정에서 현재의 어려운 수속 상황은 맨 마지막 단계인 대사관 인터뷰 단계이고,

또한 이러한 상황이 상당 기간 가겠지만 한 없이 이어지지는 을것으로 보여

저희가 판단할때 귀하가 지금 신청을 하신다면 정작 인터뷰 단계 전까지는 현재의 까다로운 대사관 인터뷰 과정의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반대로 귀하가 만일 이러한 상황이 호전되고 나서 신청을 하시게 된다면 정작 그 시점에는 문호가 후퇴되는 문제가

새롭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비숙련 취업 이민을 신청 후 수속을 되도록 천천히 진행하면서 상황을 살피시다가

인터뷰 심사 과정이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면 속도를 높여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본글 :

안녕하십니까.
미국 혹은 캐나다 이민 문의를 드립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학사 (항공정비, 항공학) 졸업 후 귀국한 후 한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20대 입니다.
현지에서 취업한 후 이민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항공쪽 특성상 외국인은 취업이 어려워 비자문제로 귀국을 하였습니다.

귀국한지 2년째가 되어가는데, 다시 이민을 진행해보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제일 빠르게 진행되던게
미국 비숙련 이민이였지만, 현재 상황이 많이 좋지 않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비숙련이민을 제외하고는 혹시 가장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캐나다 이민이 완화되었다는 뉴스 기사를 보고 캐나다 이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자신이 있는데, 캐나다도 job offer 가 있어야 어느정도
이민이 확실히 되는 것 같더라고요.
취업이 불확실할 경우, 혹시 석사 후 이민으로 진행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캐나다에서 주 신청자는 학생비자로 배우자는 취업비자로 있으면서,
배우자가 취업해서 영주권을 취득할 수도 있는건가요?

곧 결혼예정이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성있는 쪽으로 진행을 하고싶습니다.
답변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자료 있으시면 메일로 leesky90@gmail.com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부터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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