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인대양
많은 분들이 영주권 취득 또는 이민을 생각하시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자녀교육입니다. 영주권취득을 통한 캐나다와 미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과 무료 공교육 혜택이라는 매력적인 카드는 자녀 교육에 열정적인 한국 부모님들께서 쉽게 간과하실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아래에 소개해드릴 스토리는 이민법인대양 이OO 고객님의 따님이신 김OO양이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 UBC)에 합격 하기까지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캐나다 생활에 적응하였는지를 취재한 내용으로 앞으로 외국에서 자녀교육을 생각하고 계신 대양의 여러 고객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자면?
이름은 김O은 이고 나이는 21살 입니다. (1991년생)
Q.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게 된 배경은?
어렸을 때부터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유학 생활도 경험 하고 싶었고요.
캐나다의 열려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전공 공부를 하고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대학과정에서는 다양한 전공 공부를 한 뒤 대학원 과정에서 의학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Q. 처음 유학을 시작했을 때의 시기와 그때의 심정
2009년, 고등학교 졸업식도 참석하지 못하고 19살 나이에 캐나다에 오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본 적이 없던 지라 타지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이 사실 힘들게도 느껴졌습니다. 좀 서둘러 오느라 철저하게 준비하지 못하고 캐나다에 오게 되어서 다른 유학생들에 비해 뒤쳐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얼른 컬리지 과정을 마치고 UBC로 편입해서 좀 더 캐나다의 대학생활을 느껴보고 싶다는 열의 덕분에 1년 6개월 만에 2학년과정을 모두 끝내고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었습니다.
Q. 본인만의 캐나다에서의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사실, 공부 노하우라고는 딱히 없습니다.
캐나다의 컬리지 생활은 한국의 고등학교 생활과는 다르게 널널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중학교 때 벼락치기 하던 버릇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던 버릇이 처음에는 캐나다에서도 이어졌었습니다.

다만, 어렸을 때부터 노트 필기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모든 과목들마다 수업시간에 집중력을 발휘해서 교수님의 강의를 노트에 빠짐없이 받아 적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교수님들과 친분을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해당 과목 교수님과 소통을 많이 할 수록 그 과목들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성적이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Q. 본인만의 해외생활 적응 노하우는?
캐나다에 있는 동안 아침, 점심, 저녁은 꼬박꼬박 귀찮아도 챙겨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잘 먹어야지 힘이 나니깐요. 한국이 그리울 때면 억지로 잊으려 하지 않고 한국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국 드라마도 시청하고 영화도 봤습니다. 주말에는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쇼핑도하면서 여유 아닌 여유도 부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서 해외에 나와있다는 생각을 안 하게 되었고 이제는 '캐나다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Q. 현재 UBC의 입학허가를 받게 된 대략적인 과정
현재는 UBC 입학 허가를 받고, 전공과목을 선택한 뒤 해당 부서에서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학과정을 마치고 대학원을 의학 쪽으로 공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과계열을 전공으로 하고 의과대학원을 지원하지만, 저는 좀 다르게 예전부터 관심 있었던IR(international relations)을 전공한 뒤 의과대학원을 갈 생각입니다. UBC 국제관계 학은 1년에 125명을 정원으로 하는 경쟁력 있는 학과 입니다.
Q. 본인의 유학 철학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거라면 캐나다에서는 좀 더 다른 것을 찾자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어떤 일을 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고생하시면서 저의 유학생활을 돌봐 주시는 부모님께 나중에 몇 배로 돌려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Q. 새롭게 유학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이 있다면?
한국에 계신 부모님,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지고 한국이 그리워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한국에서 포기하고 온 것들을 생각하며 그 이상의 것들을 성취해 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해외 유학 생활이 의미 있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지 생활에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혼자 있다고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가 없는 음식들로 대충 때우지 말고, 학업을 위해서 또한 내 건강을 위해서 규칙적인 식사를 잊지 말 것을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