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인대양
 
부동산 중개인 선정 (Realtor)
집을 구매할 때 예산책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중개인 선정이다.
현지인들이 영어소통이 힘들어서 중개인을 대동하고 주택구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집에 대한 적당한 시세파악이 어렵고 집이나 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Full Price를 지불하여도 싼 집이 있는 반면, 몇 만불 을 깎아도 비싼 집이 많이 있다. 이것은 집을 팔 가격을 정할 때 중개인이 제시한 적당한 가격에 상장되는 경우도 있지만 판매자 (Seller)가 임의대로 가격을 정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떤 구매자 (Buyer)들은 인터넷이나 사인을 보고 Listing한 중개인한테 바로 접촉해 Deal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를 Double-End라고 하는데 흔히들 한쪽 중개인 Commission을 깎을 수 있으니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한쪽 Commission을 다 깎기는 어렵고 불과 $2000~$3000에 불과한 가격에 Deal을 하는 게 고작이기 때문이다.
자금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는가? 일단 은행에 가든가, 아니면 모기지(Mortgage) 브로커를 통해서 모기지에 합격을 받아야 한다. 그 외에, 집을 사는데 동반되는 자잘한 세금과 비용들이 있다. Appraisal Fee, Notary Fee, 변호사 비용, 토지 이전세 등등의 비용이 들어간다.
위치
위치는 구매 부동산 결정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또한 부동산 가격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메이플릿지 같은 곳에서 큰 주택을 살 돈을 가지고 밴쿠버 다운타운에 오면 조그만 아파트 하나 밖에 못 구한다. 위치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며 투자로서의 가치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인의 직장/ 사업권, 아이들 교육, 그리고 쇼핑/문화 센터들과의 거리 등등을 잘 고려해서 개개인의 생활에 가장 적합한 지역에 집을 두도록 하자. 위치를 결정할 때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물론 그 동네의 분위기이다. 이건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중요하다. 그 외에도 위치를 결정할 때는 세세한 디테일을 잘 봐야 한다 - 교통 패턴, 고속도로 소음, 햇볕의 각도 등등, 자잘한 것들이 살다 보면 상당히 영향을 크게 미친다.
주택 검사
주택 인스펙션(House Inspection)이라 부르는 단계이다. 집이 겉으로 봐선 깔끔하더라도, 벽 내부에 습기가 차있어서 썩어 들어가고 있는 집은 결국에는 큰 공사를 해야 하며, 또 배관시설에 큰 문제가 있더라도 그건 마찬가지다. 특히 캐나다에서의 인건비는 한국에 비해 더 비싸므로 이러한 건축/수리 비용은 상당히 커질 수 있다. 그 때문에 항상 인스펙션을 받고 사는 게 현명하다.
만약 최신으로 지은 건물이면, 건축회사에서 제공하는 Warranty(보장)를 정확히 살피고 사야 한다. 인스펙션 가격은 집당 대략 $300~$400 정도 잡으면 된다 - 가격은 집의 크기와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또 한 가지 - 아파트/콘도를 살 경우에는, 그 건물/단지를 관리하는 스트라타 코퍼레이션(Strata Corporation)의 기록들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지난 몇 년간의 수리 역사, 회담/정책 기록지 등은 리얼터를 통해 구할 수 있다. .
* 다음 8월 이민저널에는 주택 구매 시 꼭 확인할 사항 #2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