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인대양

가스페 반도 [Gaspesie]

가스페 반도의 내륙부는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작은 규모의 어촌들이 늘어서 있어서 무공해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험한 지세 때문에 주변 지역과의 교류가 적어 옛날의 풍속과 관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캐나다 안에서는 비교적 오지에 속하는 곳이기 때문에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므로 캠핑장이나 유스호스텔이 많은 편이다. 특히 모험을 좋아하는 젊은 배낭여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이다. 겨울에는 무척 춥고 여름에도 바람이 많은 곳으로 겨울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으므로 여름 여행을 추천한다.

마탄(Matane)연어 축제 [Festival de la crevette]

마탄은 세인트로렌스 강 북쪽 연안에서 이어지는 페리가 운행되는 곳으로 가스페 반도의 제2의 입구 역할을 곳이다. 타운의 중앙을 관통하는 마탄강에는 댐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연어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매년 6월에는 마탄의 연어축제 (Festival de la crevette)가 열리는데 197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번식기를 맞아 마탄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떼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이곳 저곳에서 연어낚시 등의 즐거운 이벤트가 열린다.

페르세 [Percé]

페르세는 해안가의 작은 어촌마을로서 그 풍경이 너무나 매혹적이어서 많은 여행객들을 끌어모은다. 가스페 반도가 인적이 드문 곳이지만 이곳 만큼은 여름에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사진속의 페르세 락(Percé Rock)은 가스페 반도의 끝에 있는 세인트로렌스만에 있는 석회암 형성물로서 세계에서 가장 크면서 경관이 아름다운 자연적인 아치이다. 또한 페르세 락 너머로 보나방튀르 섬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조수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자연 그대로의 상태가 보존된 새들의 천국으로 약 28만 마리의 바닷새들이 무리 지어 살고 있어서 수많은 새들과 각종 식물들이 어우러진 천연의 섬을 돌아볼 수 있다.

포리용 국립공원 [Forillion N.P]

가스페 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트레일이 요소요소에 이어진다. 넓은 대서양과 접하고 있는 북쪽 해안은 200m 이상의 높이로 깍아지른 듯한 절벽이 드러나고 그 밑으로는 굵은 자갈로 된 비치가 길게 이어진다. 공원에서 가장 뾰족한 카프보나미에는 높이 37m나 되는 등대가 바닷길을 안내하고 있는 풍경이 일품이다. 보트투어에 참여하여 조수보호지역을 돌면서 다양한 종류의 바다새들과 고래를 구경할 것과 무스, 흑곰 등의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하이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