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연히 이민에 관련한 생각만 해오다 본격적으로 알아보려고 준비하고 있는 부부입니다.
해외로 여행만 다녀봤지 어학연수나 유학 이민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아무런 지식이 없었습니다만,
여러곳을 통해 알아본 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까다롭고 어렵다는 것에 절망이 되는군요..ㅠ

일단 간단한 현실적 상황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1. 신랑:
38세 (1977년) / 대학중퇴 / IT관련 기술기획 영업자로 7년 근무

현 웹에이전시 대표

2. 저는:
34세 (1981년) / 전문대 시각디자인과 졸업 

웹디자이너로 8년간 종사 (프리랜서 포함 기간임)
현 웹에이전시 총괄실장 및 디자이너 / 기업부설 디자인 연구소 소장(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3. 현재:

 * 웹에이전시 운영 중 (홈페이지 제작 업)
 - 2012년 5월에 창립 / 연매출 약 4억 정도 / 정규직원 12명
 - 부부기준 순이익 매달 약 700~800만원
* 우리 부부 순자산: 부동산 약 1억 5천. 유동 자산 약 5천 정도

4. 유학(연수) 및 이민목적:
1) 유창한 영어습득
2)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 및 준비 탐색
3) 한국을 벗어나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

저희가 미국 및 캐나다에 머무를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하며 정확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직 미국과 캐나다 중 나라 선별을 못하였고 저희 이력에 좀더 유리한 곳이 어딘지도 문의드립니다.
바로 영주권 획득 및 이민이 어렵다면 우회하여 정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 절차는 어떨지,
꼭 이민까지는 아니라도 장기간 합법적으로 머물수는 없는지, 등..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어 이렇게 문의글 드립니다.

객관적으로 현시점을 본다면 딱히 특별 할 것 없는 이력의 소유자들 이지만
한국내에서는 나름대로 중산층 정도의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유학원이나 컬리지쪽으로 가는것도 꺼려지는데..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평일 낮시간엔 잦은 미팅과 회의로 통화가 어려워 우선 메일로 답변 주시면 확인 후

제가 직접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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