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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수능관련 뉴스며, 입시제도 관한 기사를 쏟아내며 명실상부하게 '교육열 1위' 나라다운 면모를 보인다. 그렇다면 선진국의 입시제도는 어떨까? 외국도 우리나라처럼 '수능'이 있을까? 깨끗한 자연 환경과 여유로운 삶 등으로 이민 인기국으로 떠오른 캐나다의 입시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이민법인대양의 김지선 대표는 “캐나다의 대학들은 책상 앞에 앉아 공부만 하는 학생보다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인재를 뽑고 싶어한다. 때문에 대학 입시 역시 지성만이 아닌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을 뽑기 위한 방안으로 만들어졌다”며 “이러한 점은 해마다 지적되는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서도 참고할 점이 많은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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