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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 개고기를 먹지 않아요. 단지 내가 캐나다에서 20년 동안 살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가 수의학과를 졸업 한 사람이여서가 아니라, 단지 내가 우리나라 문화를 무시하는 사람이여서가 아니라, 어릴적 시골에서 개 잡는 걸 봤는데, 동네 어른들이 키우던 개를 때려서 거의 실신시킨 후(두둘겨 패서), 뜨거운 물에 팔팔 끓는 솥에 넣었어요. 근데 그 개가 필사적으로 다시 나왔어요 온 몸이 화상을 입은채로 뛰어나와서는, 마당에 있던 주인을 보자 그 앞에 앉아서 꼬리를 막 흔들더라구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개는 먹는게 아니구나..' 캐나다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께 ... 언제고 캐나다에 가셔서 사시거나, 여행을 가시더라도 절대로 개나 고양이를 먹을 수 있다는 표현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현재 캐나다 뉴브런즈윅, 매니토바, 기타 토론토와 벤쿠버를 뺀 중소 도시의 캐나다 사람들에게 우리의 개 문화를 말씀 하시거나 설득 하시려하면 안됩니다... 지난 날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아주 친하다고 생각 했던 백인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우리 개문화에 대해 말하다가 ... 아주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여러분들이 혹시라도 선진문화에 가셔서, 한국 문화에 대한 설명을 하시려고 하다가 자칫 큰 오해를 가져 올 수 있답니다 ~ 여기까지 김훈 차장 생각 ~ .bmp)
| 푸른숲 (201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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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때로는 침묵이 많은 말을 하니까요... 아예 외국에서는 먼저 개고기 이야기 안하는 것이 낳습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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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휘 (201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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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아버님~ 사모님과 호텔에서 인텨뷰 교육은 잘되가고 있느지요 ? 지난 3개월 노력 담 주 월욜이면 빛을 발휘 하시겠네요 ^^ 저는 당연히 승리 아버님 그리고 어머님을 믿습니다. 지금의 노력과 고통.., 1년 후 영주권 취득 하시어 캐나다에 입성 하실 때에는 왠만한 어려움 얼마든지 극 복 하실 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카일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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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현명아빠 (201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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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여기선 개한테도 유산을 물려 준다고 하죠?~~ㅎㅎ 개는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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