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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의 긴 비행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지금 지난 9일간의 뉴브런즈윅 답사와 인터뷰가 마치 꿈처럼 느껴진다. 서류를 준비하고 인터뷰 날짜를 통보 받고, 영어 인터뷰 연습을 할 때 조차도 막연하기만 했던 캐나다에서의 삶이 답사가 하루하루 진행되는 동안에 조금씩 구체화되어 갔다. 이민자들을 지원해 주는 단체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이민생활을 하는 어른들과 아이들을 만나면서 어디에서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 하는 문제, 아이들 학교 적응, 새로이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정립등 직접 가서 보지 않고서는 답이 안나오는 문제들의 답이 명확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낯설고 어려움은 있겠지만 우리 가족 넷이서 도와가며 열심히 살아간다면 한국에서 처럼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으리란 믿음도 생겼다. 지금부터는 뉴브런즈윅에서 우리 가족의 삶을 지탱해 줄 가장 중요한 영어라는 아이템을 장착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우리 가족에게 찾아올 캐나다에서의 삶을 기다린다. 인터뷰내용(노트북은 덮고 눈을 보고 말하라고 하더군요~) 1.이름2.생일3.도착일/출발일 4.주소 5.가족설명6.학력 7.일주일동안 다닌 곳 8.사업소개(준비해간 샘풀 - 퍼팩트)9.현재 직장에서의 일 - 특히 자금사용에 대해서 10.회사소개/직무소개 - 주차장님이 꼼꼼히 준비해줌 11.가족영어공부 문제(열심히 설명 해줌) 열심히 한국에서 영어공부하세요라는 부탁과 함께 잘 마치고 왔습니다. 대양을 믿고 선택한 길이 골든로드가 되었네요~~* 꼼꼼히 영어지도해주신 주동선 차장님, 김지선사장님과 영어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김훈차장님께 ㄳㄳ 드립니다~~~
| 둥이아빠 (2011-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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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답사 가시기 전에 조만간 성공후기를 쓰실 것이라고 했는데 역시나 맞았군요...ㅎㅎ 영어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근데 저는 이번달 학원도 수강하지 않고 마냥 놀고 있으니...-_-;) 암튼 NB가서는 아이들 걱정보다는 어른들이 잘해야 될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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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현명아빠 (2011-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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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빠들이 가장 힘들어 하네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고요 ~~ 가서도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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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숲 (2011-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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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00 고객님은 항상 자신감이 넘치셔서 영어와 상관없이 뉴브런즈윅에서 성공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그 마인드가 성공의 열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합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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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현명아빠 (2011-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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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인터뷰할때도 준비해간건 다 말하고 왔어요 잘 못알아 들어도 끝까지 말하고 나오니 시원하던데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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