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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둥이아빠입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도 답사 및 인터뷰를 위해 뉴브런즈윅으로 향하시는 가족들이 많음에 새삼 놀라게 됩니다. 아마도 설연휴 전후로도 많은 분들이 다녀오실 듯 싶습니다. 저는 작년 4월에 답사 및 인터뷰를 위해 뉴브런즈윅을 다녀왔습니다. 저의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조금 있기에 마일리지 소진 차원에서 KAL을 이용했습니다(인천<->토론토). 토론토에서 세인트존으로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했구요(대양에 티켓 예약 의뢰). 대한항공... 중간에 경유없이 토론토로 날아가니 시간도 절약되고 몸도 편하더군요... 다만 현지 도착시간이 오후 9시경이었기에(지금은 다소 앞당겨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센존으로 가는 비행기는 이미 끊긴 상태이기에(사전에 이점을 고려하여 익일 첫비행기를 예약했었음) 짐가방을 끌고 1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입국장] 
[터미널간 이동하는 모노레일 역사] 참고로 대한항공은 피어슨공항 3터미널에 착륙하는 바, 내려서 짐 찾고 난 뒤에는 NB로 들어가는 에어캐나다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는 1터미널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천정에 Sign Board가 여기저기 부착되어 있기에 화살표대로 가면 위의 모노레일을 타는 역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막차 아니 막비행기는 떠난 바, 인근 호텔에서 1박을 하든지 아니면 공항내에서 숙박을 해결해야 합니다. 저야 혼자 갔기에 돈도 아낄 겸 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인 듯 싶어 공항에서 머물렀습니다. 먼저 가지고 간 노트북을 꺼내 무선인터넷 접속이 되는지 시도해 봤지만... 인천공항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피어슨공항에서는 무료 접속이 불가합니다. 다만 월정기권 등을 구입해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더군요...-_-; 그래서 바로 팀홀튼에 가서 가장 큰 사이즈의 커피와 도넛을 사가지고 와서 적당한 곳에 앉아 미리 다운받아 놓은 영화 2~3편을 때리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팀홀튼 커피와 도넛] 
[센존 첫비행기가 08:05이네요... 공항에서 11시간 버티기...-_-;] 바로 2부 올릴께요...
| 둥이아빠 (2011-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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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로 인천에서 토론토로 가시는 경우 1터미널에 도착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제가 이용해 본 경험이 없어서... E티켓에 기재된 내용 확인 요망), 터미널간 이동이 불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모노레일의 이용료는 없으며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습니다(디스플레이창으로 얼마뒤 도착한다는 표시가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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