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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서...) 영화 2편을 이어서 보니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또다시 자리를 정리하고 짐가방 끌고 공항 안팎을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공항에 있는 작품(?)... 물거품이 생기면서 작은 사각형 모양의 큐빅이 떠다닌다는...] 
[에어캐나다 창구... 새벽이라 아무도 없네요...] 여기저기 현지인들도 공항에서 저같이 노숙하는 분들이 눈에 띱니다. 바닥에 깔개를 깔고 아예 누워있는 사람들도 있구요... 가지고 간 로밍폰으로 아이들과 통화도 하고... 또다시 팀홀튼에 가서 커피(大) 1잔 더 마시고... 에어캐나다 창구업무를 시작하기에 큰 가방은 비행기에 실어 보내고 작은 가방은 핸드캐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점차 바깥이 밝아오기에 국내선 대합실로 향했습니다. 아래 사진같이 쭉 의자가 놓여있고 정면에 카운터가 3개 정도 있어서, 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 Saint John... blah-blah-blah" 그러면 줄서서 티켓 확인하고 걸어서 다소 귀여운 에어캐나다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대략 50여명 정도 승객이 탈 수 있구요... 스튜어디스도 1명입니다. 조그마한 과자와 기본 음료(쥬스/커피/차 등)는 주더군요... 맥주나 기타 다른 먹거리는 돈을 주고 사먹는 시스템입니다. 대략 2시간 정도 날아가니 세인트존 공항에 도착했구요... 공항이 워낙 작아 길잃어 버릴 염려는 없습니다. 가이드가 있는 경우에 대합실에서 만나면 되구요... 몇 개 렌트카 부스가 보이니 렌트카를 이용하시거나, 택시를 이용하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2년전 와이프와 세인존에 갔을 때는 보통 택시가 공항밖에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택시가 보이지 않아 조금 당황했더랬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공항내 콜택시 업체와 연결되는 전화기가 있더군요...ㅎㅎ NB로 가시는 가족 여러분... 답사 잘 즐기시고 인터뷰도 성공리에 마치기를 기원합니다. 
[1터미널 국내선 대합실] 
[국내선 비행기 Air Canada Jazz] Enjoy your Day...
| 국멸치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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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꼼꼼 하시네요^^ 전 기억도 않나네요 제정신으로 간것 같지 않아서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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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맘 (201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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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영양만점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눈에 쏙쏙 들어오게 사진까지ㅠ.ㅠ 그런데..대한항공을 이용하려면 인천에서 일요일이 아니라 토욜날 출발해야겠군요..음..여튼 대양이랑 잘 상의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머리만 복잡..여튼 넘 감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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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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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역시 한국에서 토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현지시간 일요일 낮에 센존에 도착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이런 스케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답사 일정을 밟기보다는 반나절정도 휴식을 통해 원기회복 및 숙소 근처 쇼핑몰 등을 돌아다니면서 가볍게 워밍업을 하심도 좋을 듯 합니다. 암튼 잘 상의하시고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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