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생활 하시며, 자녀들 학교(초등학교/중/고등학교) 방과 후(3시), 국가에서 제공하는 수 많은 프로그램을 확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에서 아이들이 학교 수업 후, 학원 교육을 받는 것에 익숙하시어, 캐나다에서의 아이들이 방과 후, “너 학교 끝나고 왔으면, 숙제를 하던지, 아님 복습을 하던지 해야 하는 거 아냐 ?” 라는 질문을 하실 수도 있겠지요 ? 그럴때 아이들이 아마도 대부분 이런 대답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 엄마 : “너 학교 끝나고 왔으면, 숙제를 하던지, 아님 복습을 하던지 해야 하는 거 아냐 ?” 아이 : 학교에서 이미 다 하고 왔어요 ~ 엄마 : 어디 보여줘바 ! 아이 : 학교 사물함에 놓고 다니는데요… 엄마 : 넌 학교 책도 안 가지고, 학교에 왔다 갔다 하는거야 ? 아이 : 네, 여기서는 애들이 자기 사물함에 책 넣고 다니는데요 … 엄마 : 그래 ? 무슨 학교가 그리 허술 한 거니 ? 여기까지가 처음 이민 가서,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던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러다면, 정말 캐나다는 아이들에 천국이라던데 … 이러게 허술 한 걸까요 ? 당연히 허술했다면, 지금의 한국 보다 국민 소득이 훨씬 높지는 않았겠지요 ? 캐나다에서의 교육에 대해서 이해가 적극 필요한 사항이 아닐까 싶어요. 한국에서의 사고 방식이라면, 1. 아이들을 넘 놀게하면, 자꾸 공부 안하고 딴짓한다. 2. 군대에서는 장병들 놀게하면, 사고친다. 3. 직장에서, 직원들 놀게 하면 일 안하고 딴짓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어린 아이들의 교육부터 시작하여, 평생을 따라 간다고 하니 안쓰러운 마음을 가져봅니다.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과 같은 선진국가들은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녀들의 교육과 진로를 선택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 캐나다 동쪽 끝자락 뉴브런즈윅 주에 위치한 샌죤이라는 도시(한국에 “강릉” 비슷한 분위기 ?) 에서 방과 후 아이들은 무얼 할까요 ? 기본적으로, 남자 아이들(초/중/고)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YMCA, 구청, 학교 산하 기관들, 등등 수 많은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의 방과 후, 교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무료로 제공 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YMCA, 구청, 학교 산하 기관들 등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 중 큰 금액 지출(약 5 – 10 만원) 없이, 한달 또는 분기 별 교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단, 당연히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만 가능 하겠지요 ? 수 많은 프로그램들 중 예를 든다면.., 아이스 하키, 스쿼아시, 테니스, 농구, 배구, 야구, 수영, 발레, 피아노, 바이올린, 등 .. 우리가 생각 할 수 있는 수 많은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선택 하실 수가 있답니다. 이러한 방법을 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예를 들어, 아래 제공 되는 사이트 또는 방문을 통해, 현재 진행 또는 제공 되는 각 종 프로그램 종류와 날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CANADA – New Brunswick – Saint John, 위치 .jpg)
가까운 YMCA(YWCA)나, 구청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위에 사이트와 같은 곳에서 확인 하실 수가 있습니다. 김훈 차장이 적극 추천 하는 자녀들의 프로그램으로는, 스케이트, 하키, 농구, 야구, 수영, indoor 축구, 각 종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체력은 물론, 현지 아이들과의 교류가 병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1-2시간의 기다리는 시간 다른 현지 부모님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현지 소식은 물론, 때로는 좋은 이웃을 만들어 나갈 수가 있답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글을 적으며, 갑자기 한국에서 부모님의 질문이 떠오르네요 … 후니 아빠 애는 학교 수업 말고 학원 어디 다녀 ? 우리 애는 하키 수업 듣고 있는데요 ~ ㅋㅋㅋ .jpg)
| 김훈 (2011-02-25) |
|
|
한국에서 초등학교 3학년 부터 시작 했던 태권도를 이후로 초등학교-중학교에서 운동부 생활 속에 항상 56 명 정원에 54등을(55등; 축구부, 56등; ?) 하던 나를 위해 우리 부모님은 캐나다 이민을 결정 하셨지요. 그 리고 캐나다 이민 정착 후, 180도 바뀐 생활 환경 덕분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캐나다 신문사, 외 국계 소비재 회사)에서의 직장 경력 만 15년 차가 되었지요 ! 대기업에 입사를 하고 보니, 내 직장 동료들 과 상사들 그리고 부하 직원들의 출신들이 정말 화려 하더군요... 서울대, 미국 아이비리그 MBA 출신 등 ... 지난 내 한국에서의 생활과는 많이도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물론, 저는 나름대로 회 사에서 실력을(영어, global leasrship) 인정 받아 32살 나이에 대기업 과장을 시작 할 수 있었네요... 내 자 랑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 ^^ 한국에서의 나의 생활과 캐나다에서의 생활 그리고 진로 ! 극과 극이라는 것을 생각하여 봅니다. |
|
|
| 꼬모 (2011-02-16) |
|
|
이곳에서 아이들 학교와 진학등을 봐주다보면, 우리나라와는 참 다르다는것을 많이 느낀답니다. 한편으로 이제 한국교민자녀들을대상으로 재x교육,천x교육등등 한국의 사교육이 캐나다대도시까지 자리잡은점도 놀랍구요. 이곳교육시스템이 한국보다 자유롭다고 불안해하시는 교민분들보면 한국의 사교육이 중독성이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아이들은 잘 적응하고 좋아하며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
|
|
| 푸른숲 (2011-02-15) |
|
|
적은 비용으로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가능한 교육환경이 너무 부럽습니다. 늘어만 가는 사교육비는 어찌 해 결 해야할지....캐나다 영주권이 너무 갖고 싶습니다..ㅠ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