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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B모임 총무를 맡고 있는 둥이아빠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사전 공지된 대로 NB모임이 삼성역 인근 하나은행 세미나실에서 있었습니다. 세미나 시작 15분전에 도착하니 주차장님과 송과장님이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시더군요... 제가 1등으로 왔네요... 세미나 장소는 엄청 넓습니다(100명도 수용 가능할 듯...). 아마도 이 곳이 참석한 NB가족으로 가득찬다면 사장님 입이 귀에 걸리실 듯 싶습니다.^^ 오늘도 역시 입담 좋은(but 제 느낌은 '뻥'만 느신 듯...) 김 훈 차장의 사회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순서는 제가 준비한 NB의 주도인 Fredericton과 인근 소도시인 Oromocto, New Maryland 지역 정보를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각종 세미나와 class를 운영하는 S.U.C.C.E.S.S.에서 캐나다 정착시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주택, 차량구입, 학교, SIN & 의료보험 지원 등)를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해외물류업체(코리아해운)의 부장님께서 해외로 배송하는 이삿짐과 관련하여 각종 사진자료와 사례 제시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해 주셨구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새로이 개설한 English방의 쌤이신 Jack님이 오셔서 어른 및 아이들의 캐나다로의 정착에 앞서 필요로 하는 영어 Skill 습득을 위한 class 내용을 잠시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로써 준비된 4가지 테마에 대한 소개가 끝나니 대략 시간이 8시를 넘어섰습니다. 지하에 있는 고기집으로 이동하여 모처럼 맛난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이날 저는 모임 이후에 가 볼 곳이 있었고, NB모임 회장님 역시 차를 가져 오셔서 술을 딱 한 잔씩만 했습니다. 사전에 이런 사실을 미리 얘기하자 옆에 있던 주동선 차장님의 얼굴에 화색이 핍니다. (실은 주차장님과 김차장님이 저와 회장님으로 인해 술고문을 몇차례 당한 바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김 차장님은 저희와 멀찍이 떨어져서 아예 오지도 않더군요... 그러나 주차장님 앞에 숨겨진 복병이 있었습니다(lea님 바깥 분...ㅎㅎ). 몇차례 술을 건네주니 안 받을 수도 없고... 그래도 주차장님 씩씩하게 받아 드시더군요... 그간 실력이 쫌 느신 듯... 대략 10시 정도되니 몇몇 분이 돌아가셔야 하기에 자연스레 모임이 정리되었습니다. 당연 저와 회장님도 서둘러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 이를 본 사장님 웃으면서 묻습니다... '맥주 한 잔 하셔야죠??? ㅎㅎ' 그러나 저와 회장님 서로 눈치보면서 '다음 번에 하도록 하죠'하면서 슬슬 뒷걸음질 칩니다. 사장님 의아한 눈으로 저희를 봅니다. 평소에는 먼저 '입가심하고 가야죠' 하던 분들이 왜 저러나 하시면서... -_-; 암튼 다음 모임을 기약하면서 금번 6차 모임은 조금 일찍(?)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도 대양에서 사전에 구워놓은 CD(세미나 발표자료 수록)와 각종 카다로그 등을 참석하신 분들에게 전해 주셨구요... 기존 멤버外 새로이 참석하신 가족들이 다수 계셔서 무엇보다 반가웠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단란하게 참석해 주신 가족들도 계시구요(세미나 시간중 지루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장님이 복도에서 같이 놀아주시더군요...^^). 다음 7차모임은 아마도 2달후인 4월경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오시는 것이 어렵지, 한번 오시면 저희 NB가족 모임만의 매력을 듬뿍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많은 NB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후기를 접습니다. Enjoy your day~~~^^
| 폭탄주삼배 (2011-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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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조금 늦었지만 다음 모임은 서둘러 내용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Fredericton은 개인적으로 촘무님한테 나중에 질문 좀 하겠습니다. 다들 고생 많이 하셨구요.^^ 다음 7차에는 주택 관련 정보 한번 하시면 어떠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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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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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장님이 예전에 현지인 리얼터(부동산 중개업자)를 초빙하여 세미나에 모신다고 하더군요... 곧 좋은 소식이 있을 듯 합니다...ㅎㅎ(그나저나 영어로 얘기하면 못 알아 들을텐데...-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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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우먼 (2011-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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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모임에 많은 가족분들이 오셨는데,,, 다들 쑥스러우신지,, 식사를 안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 다.. 다음 모임에 참석하시는 NB사모님들은 진정한 NB모임을 경험하기 위해서라도 꼭 저녁식사를 함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심심하시면 저의 직원들이 쇼라도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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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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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권 추첨을 부활하면 어떠실런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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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숲 (2011-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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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와 뒷풀이의 시간분배가 잘 이루어진듯 합니다. 그리고 술은 역시 냄새만 맡아야 제맛인듯 합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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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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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술대신 맛난 삼겹살은 실컷 먹은 듯 합니다... 계란찜도 맛있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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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현명아빠 (2011-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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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없어도 젬나게들 노시네요.
저도 빨리 업무 정리해야 되는데^^*
케나다 가기 전날까지 회사에 가야될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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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 차장 (2011-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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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아버님, 우째 이번 모임에도 오시지 못하셨습니까... 넘 보고 싶었네요 ^^ 다음에는 꼭 오셔서 승리 아버님의 수 많은 답사 사연들 중 하나만이라도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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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현명아빠 (2011-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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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나 일요일 한번 잡으시면 ..., 회사를 그만둬야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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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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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직장에 매여 계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토요세미나 아이디어도 좋을 듯 하군요... But 대양 Staff들의 주5일 근무가 보장되지 않는 부작용이...(사장님이 휴일 근무수당을 주시면 안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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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남 윤 (2011-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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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받고 휴일날 쉬고 싶습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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