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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내일이 수능일입니다. 신문 보도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약 71만명의 수험생이 내일 시험에 응시한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저희 NB가족 중에도 수험생을 두신 부모님들이 계실 줄 압니다. (제가 아는 바는 회장님 큰 아들도 고3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분도 계시겠죠?) 저의 경우 제 조카 두 녀석도 내일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형 집에 방문해 보면 모든 생활 패턴이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더군요... 때론 아이들을 다그치고... 때론 아이들 눈치를 보고... -_-; 암튼 내일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맘 뿐입니다. 수험생 자녀를 두신 NB가족 여러분... 수험생 못지않게 맘 고생, 몸 고생 많으셨을텐데요... 아이들에게 부담감 대신 자신감을 듬뿍 심어주시구요...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모두모두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합니다... 수능대박...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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