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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렵게 시간내어 방문... 축하받으며 반갑게 맞이해준다..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는데... 감사하고 감사드린다. 마실방에 종종 들어오라고 말씀하신다.. 시간되면 동반자 와 아이들에게 NB소개한 내용을 써봐야겠다.(도움이될라나?) 답사기간 내가알고있는사실을 확인점검 하고자했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많이 볼려고 노력했다. 아주 가볍게생각한것을 적어볼려고 한다.. 1.S,F,M 3 도시 잠깐(6일) 둘러보며... - 캐나다 대통령은 "Tim Horton" 인줄 알았다.. (아니란다.공부해야지) - 눈이 내리는날 시골이란데 방문 했는데 차가 잘 안보인다. 개썰매가 교통수단 아닐까? 사슴은 양반이다.북금곰2-3마리가 어슬렁거릴것 같다. (나타난적 없다고한다) - little Vancouver 같다. 날씨가 좋다. - Saint John 은 우리와 비슷하다.. 해안고속도로 도 그렇고 ..중부고속도로 달리때 느낄수 있는.. 강,숲,구릉언덕 을 보며 우리냄새가 만이나다. 2.생활 물가 - 물가 비싸다.. HST 세금 지랄같다. 몰에서 느낀것이지만 중산층이 두꺼운것 같다. 빈부격차가 심하지않을것 같이보엿다. 아주조용하고 정적인사회로 심심해 보엿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사회구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정말검소하게 사는것 같다. -밤문화가 없다. 화려하고 외형적인 우리와 다르다 .술권하는문화가아니므로 술집,음식점 화려한 네온싸인 새벽까지 인파가 넘쳐나는 우리와는 대조적이다.. 즉 밤에 할일이 없다. 굉장이 일찍잔다..일찍일어나 새벽부터 활동한다. 헬스후 호텔로비에서 여러번 보았다. 7시전에 식당에서 분주이 움직인다. 함께보다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소중이 여기는 것 같다 3.한인사회 - 한인거주지역은 참 이쁘고 멋진 풍경을 가진 곳이엿다.. 내년 ,내후년에는 Korea town 이라는 용어가 생기질 않을까 생각이든다. 전혀 아무것도 안하는 남자들이 많다고 한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 타주로 가는사람, 돌아가는 사람도 적지않다고 한다. 각자 추구하는것은 다 다르겠지만 ..... 결국 이곳에 정착하여 얼마나 빨리 경제적 안정을 획득하느냐가 쉽지는 않겟지만 최대 관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답사 가기전에는 영주권이라는 자격증만 생각했는데.. 갔다와서는 "영어" 밖에 생각이 안난다. 영어 어떻게 해야해요? 물어보면 .... (거의 다 답변이 잘해야 한단다... 라는 답변) " 정말 영어 어떻게 해야 하지요? " 감사합니다.
| 푸른숲 (201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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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요?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한국사람이 캐네디언 처럼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것 을 인정하고... 되는것 처럼 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요...그렇기때문에 저희 자식들 만큼은 되 게 하려고 낯선 도전을 시작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영어 잘하는 방법은 들이대는 것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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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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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스티브님, NB다녀오시고 숙제를 많이 가져 오셨군요... 저역시 답사를 통해 이민생활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대다수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누리던(?) 경제적/사회적 지위, 혜택, 편의 등을 등지고 이 곳에 오실 때는 각자 뜻하는 바를 이루고자 함이 있기에 그리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나, 아니 새로이 하나 이상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이미 갖고 있던 하나를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때론 그리 내세울 것 없는 자존심, 허세들이 내 발목을 잡는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과거 이민 선배들에 비하면 여건도 좋지 않습니까? 과거 '생계형 이민'에서 '교육형/복지형 이민'으로 추세가 바뀐 바, 다소 여유있게 시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스티브님이 말씀하신 대로 많은 이민 선배들이 강조하는 것이 '영어'이더군요. 향후 PR레터를 받고 랜딩을 하기 까지는 적어도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있을텐데, 우리 모두 미리미리 영어 준비합시다...(방법은? 저도 잘 몰라요... 안되면 취조, 고문 자원해서 받아야 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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