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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B가족모임 총무 '둥이아빠'입니다. NB가족 여러분 그간 건강하시고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그리고 금주 금요일(12/10)에 송년모임이 있다는 사실과 모임장소가 와인바가 아닌 무한리필(고기+주류) 가능한 '고구마'인 것도 모두 알고 계시죠? 어느덧 2010년과의 작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저를 포함한 많은 NB가족께서 인생에서의 크나 큰 결심을 하시고 과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물론 아직 최종 의사결정을 못하시고 고민중에 계신 분들도 상당수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뉴브런즈윅' 그리고 '대양' 이들 매개체로 인해 저희는 또 하나의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비록 사는 곳과 하는 일, 나이 그리고 성장과정 등이 모두 제각기 다르지만 낯선 곳에서의 각자의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거의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서로 의지하고 격려해 나가야 하는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야 될 듯 싶습니다. 그러자면은 자주 대면하고 서로 소통을 해야 겠죠... 올해의 마지막 모임인 이번 송년모임에 NB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특히 아직 모임에 첫 발을 들여놓지 못하신 분들의 참석을 적극 환영하오니, 부담갖지 마시고 연말에 강남으로 바람쐬러 한번 나들이 나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금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푸른숲 (201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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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행동하는 지성 "허총무님"이십니다. 저희 대양식구들은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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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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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별 말씀을...
그나저나 '견디셔' 미리 마시고 오실 건가요? 모임방 댓글을 보면 주차장님과 김차장님이 저와 회장님을 마치 주당으로 몰고가는 듯 한데...흑색선전에 대한 응징으로 '원샷 원킬' 들어갈까 합니다(연평도 포격에 대한 소극적 대응과는 다른 양상으로...). 바뀐 장소도 아주 맘에 듭니다. 부담없는 무한리필이라...(주차장님, 암만해도 惡手를 둔 듯 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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