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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모두 이민법인대양의 EB-5 전문 분석가가 직접 작성한 내용으로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오늘은 미국 투자이민 리저널 센터 현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08년에 25개에 불과했던 리저널 센터 수는 2010년에는 100개를 넘어섰고, 이후 미국 투자이민의 활성화와 함께 이후 비약적인 증가를 했고, 최근에는 우후죽순처럼 증가하여 2014년 7월25일 기준으로 무려 731개가 설립 되었습니다. 특히 2014 회계년도 들어 리저널 센터의 승인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2015 회계년도에는 1,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는 관계자들이 있을 정도 입니다. .jpg)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의 50개 주와 기타 미국령 지역 중 리저널 센터가 설립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만 2014 회계년도 들어서는 리저널 센터 설립 붐이 일어 미국령의 모든 지역에 리저널 센터가 최소 1개 이상은 설립되어 있습니다. 50개 주는 물론, 워싱턴 DC, 괌, 북 마리아나 제도, 푸에르토 리코, 심지어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도 리저널 센터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미국 투자이민의 활성화와 더불어 캐나타 투자이민의 중단에 따른 미국 투자이민으로의 전환 가능성 등에 힘입은 리저널 센터 설립 러쉬 라고 까지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jpg)
러저널 센터는 한 개 주를 그 사업지역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2개 이상의 주를 사업 지역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한 리저널 센터가 최대 5개 주를 사업 지역으로 하여 설립된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주를 사업 지역으로 승인 된 것을 고려한 순수한 리저널 센터의 수는 572개 입니다. 최근의 승인 받은 리저널 센터들을 파악해 보면 몇 가지의 경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한 개 주에서 성공을 거둔 리저널 센터가 다른 여러 지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리저널 센터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CMB, Civitas, Empier State, Encore, Liberty, Live in America, U.S. Immigration Fund, US EB5 등 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기존의 성공을 바탕으로 타 지역에서의 사업 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들 리저널 센터는 한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이 있고, 규모도 커 보이므로 프로그램의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맞는 내용이고 또 신뢰도가 높은 리저널 센터들이 당연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리저널 센터를 여러 개 보유한다는 것이 무조건 프로그램의 성공 확률을 높인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 지역에서의 성공이 타 지역에서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며, 신규 지역에 대한 경험 부족이나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역량 부족 등으로 오히려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잘 검토하시는 것이 필요 합니다. 또한 기존에 성공 경험도 없이 우선 리저널 센터만 여러 지역에 설립해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리저널 센터를 여러개 보유하고 있더라도, 리저널 센터들 간의 차이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는 사업 지역의 확대 경향 입니다. 기존의 리저널 센터는 주로 한 개 주를 사업 지역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2개 이상 여러 개 주를 사업 지역으로 하는 리저널 센터가 많아졌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그리 중요하게 고려할 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당연히 한 개 주와 그 인접 주를 대상으로 지역 범위를 넓게 잡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리저널 센터 입장에서는 인접 주에서 좋은 프로그램이 생겼을 때 새롭게 리저널 센터를 설립하지 않고 기존에 승인 받은 리저널 센터에서 바로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셋째는 비 전문가의 리저널 센터 설립 입니다. 미국 투자이민이 활성화 되고 향후 전망도 좋다 보니 캐피탈 사 등 금융 회사들을 비롯한 이민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일반 회사들이 신규 사업 영역으로 인식하고 너도나도 전문 지식 없이 리저널 센터를 만드는 경우입니다. 전문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탓에 단순하게 투자자 유치가 어렵지 않으며, 이를 통해 단기간에 쉽게 돈을 벌겠다는 생각만 앞세우고 있어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프로그램이 좋지 않다면 투자자들이 투자를 안 할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리저널 센터 이름만 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 제대로 된 프로그램의 제너럴 파트너를 하게 되므로 오히려 자체 프로그램 보다 안전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넷째는 개발사가 리저널 센터를 직접 설립하는 경우 입니다. 개발사 입장에서 보면 리저널 센터가 투자자 유치만 해주고 쉽게 돈을 버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접 리저널 센터를 설립하여 투자자 유치도 하고 리저널 센터 수익도 자신들이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체적으로 리저널 센터를 설립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자의 권익을 대변해 줄 리저널 센터나 제너럴 파트너가 개발사와 동일하다면 맘 편하게 투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발사가 아주 크고 튼튼하여 안정적이고 확실하지 않다면 저도 보통은 이러한 형태를 가진 프로그램에 투자를 권유해 드리지 않습니다. 한편, 리저널 센터의 수가 너무 많아지고 이에 따른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폭주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프로그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또 프로그램 간 경쟁이 심해져서 투자자에게 유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반면에 좋다고 하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보니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같은 이유로 인해 할 일이 매우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의 정책은 현재 진행 가능한 프로그램 중 최고의 프로그램들만을 선별하여 고객들께 추천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를 좋게 보시고 자신들의 리저널 센터 프로그램의 투자자 유치를 해달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러한 요청을 받아 검토도 안 해 보고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으므로 하나하나 세밀하게 검토를 하여 진행 여부를 결정하려다 보니 시간이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적은 수의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이 중에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추천하는 것 보다는 가능한 많은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그 중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추천 한다면, 이 또한 저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고 고객들께서도 맘 편안하게 투자를 하실 수 있어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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