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일까지

마약때문에 발생하는 불안함은 어느 나라든 사회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아이들이 자라고 어른이 살아가는 동안 범람하는 이 문제는 막을 수 없이 발생하고 있다.
캘거리 시에도 허구한 날 마약에 취해 거리를 방황하는 청년(청소년)을 많이 본다. 꼭 집어 어느 지역이랄 수도 없이 술집이 있는 곳이나 개인집에서 파티가 있을 때 마악복용으로 끔직한 말썽을 부리는 청소년(청년)들을 무더기로 보기도 한다. 심지어 마약중독으로 죽기도 한다.
알버타주는 이런 청년들이나 10대 청소년들을 처벌하는 법을 강화시켰다. 이번달 1일부터 마약에 심하게 찌들은 10대 자녀들의 부모(알버타주 부모들에 한함)들이 자녀들을 법률의 허락하에 강제로 10일동안  약물해독 프로그램 기관에 감금시킬 수 있게된다.
2006년부터 알버타주의 부모 또는 보호자들이 의무적으로 법정의 허락하에 자녀들을 알코홀 또는 약물 해독 기관에 강제 감금 시킬 수 있는 법률이 있었으며 2009년에는 이 강제감금 기간을 5일로 수정하였다가 7월 1일 부터는 10일로 변경 한 것이다.
이번 수정사항에는 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강제감금 해독기간을 15일로 늘일 수 있다.  이 변경됀 사항에 대하여 자유옹호 단체들은 강제감금 법률이 청소년들을 학대 하는 것으로 간주 할수도 있다고 경고하지만 실지 마약에 중독됀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은 이번에 수정됀 법률을 환영하고 있다.
약물에 심하게 중독됀 청소년들이 위험한 생활속에 빠져 있다면 문제가 더 나빠지기 전에 조속히 이들을 치료 해야하며 5일은 효과가 충분치 않아 이번에 10일로 늘였다. 
이 수정됀 법안은 3년 전에 이미 주 의회에서 통과돼 주정부가 청소년들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부터 준비하느라 이번에 시작 됀 것이다.
이번에 실행하는 청소년 약물해독 기간에 따라 알버타보건부는  6명을 더 늘여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4명을 Grande Prairie, 9명을 Edmonton, 5명을 Red Deer 그리고 6명을 Calgary시설에 수용하여 총 21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게된다.
6년전 처음 법률이 정해지고 난 뒤 약 4000명의 청소년들이 이미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으며 이번에 새로 수정됀 법률에 의하면 법정에서 정해진대로 진행하기 전 먼저 카운셀링 세션에 출석 하여야 한다.

출처 - 앨버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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