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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의회는 캘거리 전철 승차 규칙 위반자들의 벌금 인상건을 통과시켰다. 무임승차 적발시 벌금 $150달러에서 250 달러로 인상하였으며 전철 안에서 기물 파손 등 승객들의 안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최고 $2,500달러에서 $5,000 달러로 인상했다. 기존의 벌금은 한달 패스와 비슷한 금액이어서 적발 됄 경우 이 벌금을 지불하더라도 큰 차액이 없다고 생각하여 기회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벌금의 금액을 올린 것이며 또한 벌금 금액이 올라감으로 시측에서도 전철 요금 기피자들의 벌금수입이 올라 가 약 750,000 달러 이상의 벌금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엔들 차봇의원이 벌금금액을 200 달러로 낮춰 보려 했으나 이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동료들이 아무도 없어서 결국 위원회 수준에서 거절 되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91% 정도의 전철요금 기피자들은 더 많은 숫자의 경찰 또는 전철 보안 요원들이 페트롤을 할 경우 요금을 지불 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따라 엔들의원이 벌금을 내리고 보안 요원들의 숫자를 늘여야 한다고 주장 하였으나 통과가 안되었다. 그리고 브라이언 핀콧의원은 이 벌금을 저소득층 시민들의 한달 패스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주장 하였으나 저소득층 승차권 지원은 주정부 관할이며 이들은 이미 지원을 받고 있다며 거절됐다. 그외 몇몇의 비실용적인 전철과 버스 사용 규정이 폐지됐거나 수정됐다. 그 중 하나가 개들이 승차 경우 승차요금이 적용되며 출퇴근 등 바쁜 시간에는 자전거 승차 금지, 음식물과 음료수 섭취를 금지하는 것 등이 변경됐다. 출처 - 앨버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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