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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캥거루 같이 생긴 호주산 동물인 애완용 월라비(wallaby)를 잃어버린 에드몬톤 시민 한사람이 애완 월라비를 찾기 위해 1,000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잃어버린 월라비의 이름은 타이슨(Tyson) 이며 주인은 애완 월나비 Tyson 이 작년 7월 2일 바베큐 도중 개에게 놀라 도망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주인은 그 후 알버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Tyson 을 수소문하고 있다.
한 목격자에 의하면 월나비가 에드몬톤 서쪽 어디엔가 떠돌아 다니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Tyson 의 주인은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Tyson 이 살아 있다는 확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주인에 따르면 Tyson은 당시 공격한 개에 놀라 목줄이 끊어진 채 도망갔는데 그 후 알버타 외각지를 헤메고 다닌다는 목격자들이 몇몇 있었다고 한다.
Tyson은 지난 겨울동안 건초와 나무퇴적물 사이에 있으면서 건초와 풀을 먹고 사슴처럼 방목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주인의 귀에 들어왔다. 주인은 이 동물은 무엇인가에 놀라지 않는 곳에 있기를 좋아하니 목격되면 잡으려고 하지 말고 연락을 해달라고 한다. 주인 (Stacie Barr) 의 전화 번호는 에드몬톤 780-972-9623이다 출처 - 앨버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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