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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는 진귀한 현상인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가 가을까지 연결됄 예정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것이라고 한다.
기상청은 27일 일기 예보에서 알버타주의 일부분과 캐나다 전역이 평균 온도보다 높은 기온이 9월,10월 그리고 11월 중순께 까지 연결 됄 것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캘거리는 10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의 7월과 8월을 보냈으며 그중 6월, 7월 그리고 8월에는 연속됀 열파로 20도~30도 선을 유지하며 8월 말까지 넘어가고 있는가운데 서부캐나다는 계속해서 제트기류로 의해서 평균온도 보다 높은 온도가 9월에도 연결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을 예상했다.
기상철은 올 가을기온이 남서부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으로 평균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할 것이며 캘거리 날씨 역시 평균 11도를 유지하면서 캐나다 동부나 중부 보다 높을 것이라고 나타났다. 특히 벤쿠버와 빅토리아 지역은 평균 14도 정도로 예상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상청은 태평양 지역에 El-Nino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 이번 겨울에는 서부 캐나다가 따뜻할뿐만 아니라 습도도 낮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버타주는 이번 여름의 더위가 약 10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였으며 특히 6월에는 평균치 보다 약 2배의 비가 내려 146.8mm 의 강우량은 알버타 남부에 홍수 사태를 초래 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알버타주 평균 기온은 지난 2달동안 25도 이상이었다.
이처럼 평균 이상의 온도가 오는 11월까지 계속 연결됀다는 것이 기상청의 일기 예보다. 그러나 일기 예보는 말 그대로 예보일뿐이다. 캐나다 기상청은 지난 해 가을 보도에서 다가 올 겨울은 수십년만에 찾아 오는 추위가 예상된다고 발표돼 언론을 떠들썩 하게 했지만 예상을 뒤집어 지극히 따뜻한 겨울을 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출처 - 앨버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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