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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질 캘거리 공항 국제적 발돋음 눈에 띈다 캘거리를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 대규모 공항 확장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향후 30년간 항공을 대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캘거리 역사 상 최대의 공사 중의 하나인 공항 확장 공사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캘거리 공항에 가보았으면 깜짝 놀랄 정도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공사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확장공사장에 415명의 노동자들이 24시간 배당된 작업시간을 돌아가면서 일을 하고 있다. 5대의 기중기가 자제들을 운반하고 있는 현장은 기존의 공항터미널 북쪽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공항사용자들에게는 큰 불편이 없다. 현재 공사 중인 새 건물은 앞으로 국제선 터미널로 사용되며 모든 국제선 처리가 여기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이 공사의 총 예산은 2.05 빌리언 달러로 주로 활주로 확장과 국제선터미널의 건설에 사용되고 있다. 국제선 터미널은 1.4 빌리언 달러의 예산으로 2015년 가을 경 22게이터가 완공, 개통 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새 국제선 터미널은 현재 수용할 수 있는 국제선의 2배가 되며 총 40개의 국제선 게이트도 생긴다. 현재 34개의 게이트는 모두 국내선으로 이용하게 된다. 터미날 사이즈는 약 200만 square feet의 엄청난 크기이다. 현재 기존의 터미널은 150만 square feet이 조금 넘지만 새로 확장되는 건물로 캘거리 공항은 두배이상의 사이즈로 확장된다. 캘거리 공항이 큰 몰(mall)과 같은 느낌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캘거리 공항의 활주로를 4개 더 확장을 한다. 이로인해 같은 시간에 2대의 항공기가 동시에 뜨고 내릴 수 있는 시스템도 가능해져 매년 25만 비행 숫자를 35만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캘거리 공항 이용자들에게 국제적인 도시를 잘 나타낼 수 있게 될 이 공사는 색다르다. 지붕을 유리로 만들 계획이며 매끈한 화강암 granite flooring 으로 바닥을 처리하여 국제선 이용자들을 신선한 분위기로 맞이할 것이고 이 바닥에 230개의 지열 우물을 이용한 난방시설이 들어가게 된다. 현재 캘거리 공항은 하루에 약 35,000명의 이용자들이 있으며 이 숫자는 현재의 시설로서는 최대한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숫자라고 한다. 새 관제탑도 오는 가을에 준공이 될 예정이다. 출처 - 앨버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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