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2살 짜리 천재 '천재 회원 자격' 가져
아이큐 154, 세계에서 또래 2%내에 들어

아직 기저귀도 완전히 벗지 못한 캘거리 의 유아가 캐나다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사람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IQ 소유자들만의 모임인 Mensa 의 멤버가 되어 그들과 보조를 맞춘다.

Anthony Popa Urria 는 현재 2살9개월 된 아주 어린 아이다. 현재의 IQ는 154로서 Albert Einstein 과  Stephen Hawking 박사보다 조금 낮은 수치다.

대부분 이 나이 또래의 아이들은  Itsy Bitsy Spider 등 어린이의 노래를 부르며 크레용으로 낙서를 하면서 놀지만 이 아이는 알파벳을 거꾸로 외우고 숫자를 1000에서 거꾸로 세 내려오기도하고 매달,  계절별, 매주 태양계의 혹성들을 나열하는 등 보통아기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미 영어, 스페인어 그리고 루마니아어를 알고 있으며 한번도 본적이 없는 책의 문장을 읽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단어를 쓰고 70개 복잡한 퍼즐을 풀어 해결하는 것도 한다. 

Anthony Popa Urria 가 집에서 놀 때는 다른 어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어서 3발 자전거에 앉아 있기도 하고 초크렛 아이스 크림을 먹으며 흘리고 얼굴에 가득히 미소를 지으며 “Yummy!” 라고 표현 한다. 그러나 이 아이의 두배 사이즈나 되는 삽화가 잔뜩 실린 지도 책을 보면서 Madagascar 국의 수도인 Antananarivo 를 알아 낼 때 보통 아이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 아기의 부모들이 일터에 있을 때 이 아기를 보는 할머니는 Anthony가  매우 빨리 모든 것을 파악하고 배운다고 하는데 약 4개월부터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호기심이 강한 것을 보였으며 6개월 때에는 알파벳을 이미 깨달았다고 한다.

4개의 학위와 경제학 석사 학위의  소유자 엄마인 Laura 가 아직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알파벳이 그려져 있는 3장의 카드를 들고 C자를 찾으라고 하면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10개월이 되었을 때는 알파벳 발음을 하기 시작 했다. 

처음에는 Laura 자신도 아들이 알파벳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외운 것이 아닌가 했는데 알파벳이 그려진 나무블락을 가지고 W를 뒤집어 M을 만들어보이고 L 을 뒤집어 7처럼 만드는 것을 보았을 때  이 관계성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그 후 아이를 섬세하게 관찰했다고 한다. 이런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엄마는 이 어린 아들을 전문가에게데려가 테스트를 받아 보기로 결정했다. 엄마는 지난 2월 런던에서 심리학자로 존경 받는 영국의 Joan Freeman 박사를 만났고 IQ  테스트를 한 결과, 놀라 바닥에 주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아기가 자랑스러웠고  지적인 면으로는 매우 발달되어 있지만 감정적인 면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 가지 이기에 학교를 시작하면 곤란한 점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어떤 부모던지 아이들의 머리가 좋다면 무척 좋아하겠지만 이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더불어 뛰어놀면서 사회적인 성격을 형성하고 또다른 중요한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는것도 매우 중요하기에 정상적인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을 바라는 것이다.

캐나다 전역으로 볼때 10세 미만의 멤버는 총 7명이며 Anthony 다음 어린 맴버는 5세이며  Mensa 의 멤버 중에서도 Anthony 의 IQ 는 이미 상위권을 돌고 있다.

출처 - 앨버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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