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지켜야 할 교통 법규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운전하듯이 캐나다에서 운전을 할 경우 벌금을 받을 수가 있답니다.

국가와 문화가 다르므로 운전자 입장에서도 그 나라의 운전 법규와 문화를 따라야겠죠.

캐나다의 교통 법규 사항 중 잘 모르고 어기는 경우가 많은 10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정지(STOP) 신호 표지판에서 완전히 정지해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 정지 표지판이 있으면 대충 서행으로 지나가곤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캐나다에서는 법규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합니다.

따라서, STOP 표지판이 보이면 주변에 사람이 없고 차량이 없더라도 완전히 정지한 후 출발해야합니다.

2. 스쿨버스가 정차한 경우!

한국의 경우 스쿨버스나 학원버스 등 학생들이 타고 다니는 버스가 정차할 경우 옆으로 피해 지나쳐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스쿨버스가 정차한 뒤 정지표시판이 차량에서 튀어나오는데,

이 경우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라면 반대편 차량까지 정지해야합니다.

3. 전차(Streetcar)가 있는 도로에서는 전차가 정차 한 후

그 탑승객이 오르내릴 때에도 스쿨버스가 정차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 뒷편에서 정차하였다가 전차 출발 후에 출발해야 합니다.

4. 안전벨트 착용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잘 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요.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가 날 시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현재 한국에서도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해 벌금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뒷자석 승객까지도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 승차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합니다.

5. 심야에 통행이 별로 없다고 과속하는 경우

이러한 법규 사항은 어디나라에서나 통용되는 것이죠.

심야에 도로가 한산하다고 과속을 할 경우 급작스러운 상황 발생시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항상 안전운전, 정속주행을 해야합니다.

6. 보행자 횡단표시등(노란색등)이 감빡거리는데도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는 행위 역시 불법이죠.

7. 신호등이 없는 동네 안의 4거리에서 4방향 모두 정지(STOP)표지판이 있으면?

 일단은 모든 방향의 차량이 정지해야합니다. 표지판을 보았다면 일단은 모두 정지하는 것이 당연하며,

대충 서행하며 지나치는 행위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교차로에서 4방향의 차량이 모두 정지 한 후 진입한 순서에 따라 통과하는 관행을 꼭 지켜야 합니다.

8. 스쿨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는 캐나다! 스쿨버스가 정차한 경우 주변의 모든 차량이 정지해야하는 것은 기본이며

학교 주변의 경우 무조건 시속 30km이하로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9. 고속도로나 일반도로에서 경광등을 깜빡거리는 앰뷸런스나 소방차 등 응급차량이 갓길에 정차해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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