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양상 분석 -  기술 및 지식 갖춘 전문 인력 이민 증가

                  21세기, 급증하는 캐나다 이민 양상 분석

 -  2050년에는 일본 인구의 약 2배에 달하는 약 2억 3000만 명이 이민을 선택
 -  능력∙기술 갖춘 전문 인력이 보다 나은 대우를 위해 이민 선택하는 경향 심화

유엔에 따르면, 세계의 이민자 총수는 2005년에 1억 90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국제이주기관(IOM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의 추계에 따르면
2050년에는 2억 3000만 명으로 늘어난다고 예상되고 있다.

이는 년당 일본 인구(1억 2820만 명)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민을 떠나는 것과 같은 수치다. 

캐나다 이민의 경우, 기술노동자들이 캐나다 이민 급증으로 이어졌다.

이민에 대한 개념 또한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이민자 들이 과거에는 가난에서 탈피하기 위한 도피처로 이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에는 능력과 기술이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품삯을 찾아 캐나다 이민을
택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으로 이주한 기술노동자는 1991년 1만2000명에서

 2001년 17만 5000명으로 15배 증가했으며,
캐나다 이민자 중 기술 노동자 비율 역시 1991년 18%에서 2001년 5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미국,캐나다) 지역 – 최대 유입 초과, 아시아 지역 – 여전히 유출 활발

 

 최근 유엔이 발표한 이민 유∙출입 자료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의 사람들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대 유입 초과인 곳은
북미(미국, 캐나다)지역이다. 이 지역의 경우 연간 130만 명 가량의 이민자가 활발하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럽의 경우에는 현재 유입 초과 상태지만 2040~2050년에는 수치가 4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EU 내부에서 일어나는 지역 내 이민이 활발하여 전체적으로 보면 지역 외 이민으로 인한 유출이 줄어드는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의 경우 1990~2000년에 비해 유출이 감소하지만 여전히 연평균 120만 명 이상이 이 지역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선진국에서의 이민은 경제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종과 종교 등의 차이 때문에 이민이 마찰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대로, 개발도상국에서는 높은 기술을 지닌 인력이 해외로 유출되면서
장기적으로 기술 부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이민 전문컨설팅업체 ㈜이민법인대양 김지선 대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게 있어
이민은 양날의 칼과 같다”며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각국의 이민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이민 전문컨설팅업체 ㈜이민법인대양는 캐나다, 미국 이민을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
기관들을 위한 상담 및 수속은 물론,
교육과 정착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과 현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합이주 컨설팅 업체로 도약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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