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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샘 2018-03-19 367
한국에서 온 반가운 손님들~~프리퀄

 

20180318

SEO샘의 캐나다 현지소식

제목 : 한국에서 오신 반가운 소식-프리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 귀한 분들?(이사짐)

오신지 주말을 이용하여 정리를 거의 다하였다.

유학원 시험도 있었고, 건강상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짐정리를 안하니 거실에 쌓아둔 짐을

보는 것 만으로 큰 부담이었는데 이제야 정리가 끝났다.

다른 분들이 정말 빨리 정리한 거라고 한다.

어떤 분은 마지막 박스 열려고 하니~~

다시 귀국하는 날이 되어 그대로

한국으로 다시 보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

또 이곳 캐나다에 와서 수많은 이사를 하면서

풀어보지도 못하고 버리거나 분실한 사연 등

지금은 차 한잔하면서 웃을 수 있지만

이사 온 당시에는 눈물뿐인

이민자의 고단한 삶을 수다중에 한수 배운다.

 

정리를 못하면 잠을 못자는 별난 성격을 주신

부모님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어제는 꼬박 밤 세워 짐을 정리했다.

 

 

시작전에는 엄두도 않났는데 막상 정리를 하다보니

한국에서 온 이사박스 속에는 짐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우리가정의 잊고 있던 추억이 담겨져 있었다.

손떼 묻은 묵은 짐속에는 살아온 아프지만 아름다운

삶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아이들의 사진을 꺼내면서,

아이들의 책을 보면서, 가구들을 조립하면서

지난 날의 한국에서의 추억들이

한편의 영화가 되어 나의 영혼을 감싸흐른다.

IKEA에서 사온 가구를 조립했더라면 힘들었겠지만

한국에서 10년 넘게 사용한 가구를 조립하면서 눈물까지 나온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마음으로 밤을 지세우고

새벽 하늘의 깨끗하고 파란 향기를 온몸에 받아본다.

한국에서 참 힘들었었는데....정말 죽을지경으로 속상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진한 감동이 되어 내 어깨를 어루만진다.

그래!

좋은기억만 생각하자,

아픔도 감사하자, 지난날의 고난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으리라.

누구든 좌절없는 삶이 있으련만

나에게서 한국에서의 고단한 삶은

지금의 이국땅에서 생활에 큰 에너지가 된다.

 

떠오르는 캐나다의 붉은 태양이 한국에서 날아온 짐들에게 쏟아내린다.

꼭 고생한 아들에게 꼬옥 안아주시는 어머니의 따스한 품처럼

여기저기 쏘옥쏘옥 스며든다.

아이들과 아내도 한국짐이 캐나다 우리집에 잘 어울린다고 하고

여기가 낯선 생활이 캐나다가 아닌 경기도 장호원의 우리집같은 느낌이 든다고

마음의 평안을 찾은 것 같다.

그 동안 나만 좋았던 캐나다의 삶이

이제 우리가족 모두에게도 평안해지는

느낌이 들어 수고가 보람이 된다.

지금은 평안한 주일(일요일) 늦은 오후

지는 해를 바라보면 Jazz음악을 들으면서

가족들의 하하호호 시껄벅적한 이야기 소리를

들으며 이 글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기련다.

한국에서는 결코 느낄수 없었던,

많은 것을 그리고 좋은 것들을 포기하고 내려놓았기에 더욱 값진 이 편안함.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평안함이 참 좋다.

 

일년, 십년 후를 걱정하지 않고

오늘 하루 열심히 살고 행복하게 지냈음에 신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이곳에 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한국에 계신분들 그분들에게 참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

한분한분 각별하게 인사는 못했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 이곳에 와서 누군가 우렁이 각시처럼 나몰래 준비해 놓은 것처럼

우리가정을 가족처럼 형제, 자매처럼 섬기며 챙겨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난 이렇게 다짐해 본다.

지금 베풀어주신 은혜 잊지 않고

직접 갚아드리지는 못해도

훗날~ 후배 이민자들에게 이런 보석같은 분들이 있었다는 예화와 함께

나도 그분들을 흉내내며 본을 보여주신 그대로 베풀고 싶다.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다.

미세먼지가 없었던 어릴적 시골집 돌담길에서 느꼈던 그 아름다움을...

정말 오랜만에 이국땅에서 느껴본다. 행복하다.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참~행복합니다.




빈이맘 (2018-04-02)
이사짐정리하느라고생하셨네요^^
SEO 샘 (2018-03-19)
몇푼아끼려다 3달째 통관처리 안되어 짐 위치추적이 안되는 분도 있고, 통관비용을 추가요구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파손된 짐이 있을 경유 4,000불이상 보험처리가 가능한 메이져 회사를 선택하 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이사 직원같습니다.ㅎㅎㅎ
SEO 샘 (2018-03-19)
국제이사 관련자료 *좀비싸도 대기업 회사를 선택할 것(보험처리 및 깔끔한 마무리) -우리는 현대상선 4~5규킥 : 200만원(20~25박스) -기간 : 41일 -주의점 : 통관처리절차 숙지(위임장 서류작성 주의, 관련비용요청시 현대상선에서 부담) -친절하시고 자주 연락오시고, 정말좋은 이민가방4개 서비스, 통관비용 및 잠까지 배달 가구는 조립까지 해 주시고 한국인 3명이 오셔서 안전하게 처리해줍니다. 감동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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