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차적응으로 잠을 설쳤지만 어제보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가이드 정사장님 과 차 한잔 나누며 답사일정 미팅 후 세 팀
가족과 Saint John Tour 시작 하였다 .
날씨는 0도 , 춥지는 않고 시원한 공기가 머리를 상쾌 하게 하였다.
뱃고동소리(기차소리)에 잠이 깨어 하늘위로 공장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산업도시 인 동시에 가장 오래된 도시로써
New Brunswick 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정유공장도 보이고 동,서,남,북 4개 지역으 나뉘어져 있는4개권역 산업도시 이다.
- 제일먼저도착한곳은 Saint John YMCA-YWCA 로서 임시로 빌려쓰고 있는 건물이며, 그곳에서 근무하는 Michelle An 를
만나 Settlement Service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 이민관과 첫 대면은 신뢰감을 심어줘야 한다는 점과 이민자를 위한
맟춤형 상담을 통해 정착을 잘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학교생활문제,메디칼문제,생활관련,시민권신청등 정착관련해서는 상담을 받을수 있는 제도가 맘에 들었다.
한국인으로 5년째 되신다는 Michelle An이 강조한 영어기술 이젠 “목숨 걸고 영어를 하세요” 절실하게 피부에 와닿는다.
LINC 프로그램 설명과 Mentor ship 소개를 받고 사업장에서의 인간관계의 중요성 설명을 들으며 정착하면 연락 하기로 하고
-Saint John 중심가 Up town 으로 향하여
King`s Square 에서 350년 된 Saint John역사를 들으며 공원묘지도 보이고 6.25참전 비도 둘러보며 우리를 위하여
피를 흘린나라 그런지 가깝게 느껴진다.
City market 재래시장 안에 입구에 치즈가게를 하시는 한인 분이 계시고 손님이 계속 끊이지않는 KIM`S Food 에서 특별런치메뉴
비빕밥 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City market는 시에서 운영 하는것으로 임차료가 저려함 편으로 참 바쁘게 일하시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City market 부터 이곳은 지하로 연결 통로가 되어있어 빌딩 사이로 연결된 통로로 밖의 함박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며 이동하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New Brunswick Square 아케이드에는 사람들로 붐비였고 그곳에 한인 가게 3곳 스시가게, 1달러 가게,레몬트리 있으며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모습이 감사했고 , 저분들의 멋진 모습들이 나에겐 정말 부러웠다.
통로를 따라가면 수영장에 노부부들이 한가로이 수영하는 보습은 뭐라 표현하기 힘들었지만 이런 모습이 나의 모습이였으면
하는 꿈을 가져본다.
- Market Square 의 도서관은 인상적 이였다. 이곳의 아이들은 아빠 같이 “Market Square Library 놀러가자 “ 놀러가자는
데가 도서관이다.
서울에서는 상상이 안간다. 지금까지 우리말고는 동양인은 안보였다. 토론토 하고 너무 대조적이다. 성인이나 어린 학생이나
순박한 표정과 검소한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부동산 Realtor Gerry Webster 만나서 그의아들 Derrick Webster 에게 그림 같은 Saint John Rothesy Quispamsis 햄튼 지역
하우스 $25,000~$300,000 구매가능한 집들을 소개 받았으며 깨끗한집 새집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평수개념을 알정도로 너무도 잘알고 있었고 많은 매매성사를 이룬 전문가 였다. 특히 Realtor 아버지 Gerry Webster 는 상업건물
전문가인데 이런 부동산 업자 를 멘토로 삼아도 좋을 정도로 business관련 전문가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