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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둥이아빠입니다. 이제 2010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항상 이맘 때면 3개 방송사마다 각종 시상식이 열리고, 또 단골메뉴로 국내외 10대 뉴스가 발표되곤 합니다. 저도 한번 대양 NB사모에서의 10대 뉴스를 추려보려 했지만... 역부족인 관계로...-_-; 제 나름대로 5대 뉴스만 선정했습니다. 1. 뉴브런즈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NB사모) 발족 대양과 인연을 맺고 NB로의 이민을 추진하는 개인들이 모여 지난 5월 1차모임을 통해 NB사모를 정식 발족하였습니다. 대양 Staff들의 주선을 통해 소중한 만남의 場을 가질 수 있었고, 당시 1차모임에서는 저를 포함하여 총 4팀의 가족이 참석한 다소 조촐한 만남이었습니다. 이후 2개월에 한번 주기로 정기 모임을 갖게 된 바, 단순히 먹고 마시는(물론 이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만...) 친목도모外 향 후 랜딩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 성격으로 모임을 한단계 Up 시켰습니다. 그리고 지난 3차 모임(8월)에서 이○○님을 저희 모임의 초대회장으로 선정한 바, 모임이 더욱 중심을 잡고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더 많은 예비 NB가족들을 저희 모임을 통해 만나뵙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직 모임에 참석 못하신 대양 NB가족 여러분, 내년에는 꼭 얼굴을 뵈었으면 합니다...^^ 2. 뉴브런즈윅 예치금제 실시 지난 2월 5일이후 NB주정부이민과 관련하여 새로이 예치금제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민 예정지로 NB가 가진 여러 장점(생활비 저렴, 2개국어 교육환경, 미국과 근접 등)중 하나가 예치금을 요구하지 않았던 유일한 주였는데, 결국은 마니토바와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이민자(물론 한인도 포함되겠죠...)들이 NB로의 정착을 약속하고 캐나다로 오지만 그 중 상당수의 인 원이 여러가지 이유로 토론토, 밴쿠버 등 대도시로 이동하는 바, NB이민국에서도 일종의 족쇄 개념으로 예치금제를 도입한 듯 싶습니다. 저의 경우 지난 1월말 이민 관련서류를 현지로 발송하여 예치금을 내야 하는 의무(?)가 없기에 많은 분들이 막차를 잘 탔다 고 하십니다(솔직히 저 역시 가용 자금의 압박 or 부담감이 없기에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구요...). 그렇지만 그만큼 NB 현지에서의 사업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부족함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치금제 이후에 NB로 답사가시는 많은 가족들을 보면 그 분들의 용기와 자신감에 새삼 놀라고 부럽기도 합니다. 3. 대양 김지선 사장님 순산 무더운 지난 여름, 대양의 우두머리(?) 김사장님께서 사내아이를 낳으셨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사장님 나이 아니 연세를 알지는 못하지만, 미뤄 짐작하건데 아이를 다소 늦은 나이에 가지게 되어 걱정이 많으셨을 것이고, 출산 이후에도 많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시느라 힘이 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노익장(ㅎㅎ 죄송^^)을 과시하신 사장님께 축하 말씀을 다시금 전하면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그리고 대양의 CEO로서 적절히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희 NB모임에도 지금처럼 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구요... 4. 1일 4팀 동시 인터뷰 합격 지난 11월말, 대양에서 엄선한 최정예(?) 예비 NB가족 4팀이 동시에 세인트존으로 날아 가셨습니다. 1주일간의 답사 이후 대망의 11월 29일 월요일 오전... 동시에 대양 출신 4가족이 2명의 이민관(인도女-레노, 프렌치男-마이클)의 집요한 질문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전에 대양 Staff들로부터 수개월간 받은 고문(?)에 이력이 난 바, 적절한 버티기와 되받아치기로 가뿐히 인터뷰 합격의 낭보를 전해 왔습니다. 불과 3시간여 사이에 4팀이 후다닥... 일을 치르고 나오시고 서로 격려했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NB 이민관 걔네들도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같은 이주공사에서 4팀이 같은 날 인터뷰를 보러 오다니...*_?) 앞으로 당분간 11월 29일을 대양 내부적으로 기념일로 제정해야 될 듯 싶습니다...^^ 같은 시기에 인터뷰를 마치셨듯이 향후 진행과정도 4가족이 비슷하게 진행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서로 격려하고 좋은 일이 있을 때 서로 축하해 주는 훈훈한 답사 동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5. 뉴브런즈윅 모임방 개설 지난 4차 모임이후 고객의 Needs에 따라 새로이 대양 웹사이트內 'NB 모임방'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었습니다. NB가족들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정보도 교환했으면 하지만, 서로 사는 곳도 다르고 바쁘다 보니 2개월에 한 번 갖는 세미나 만으로는 왠지 아쉬움이 컸던 바, NB 모임방을 통해 보다 교류와 소통을 원활히 하게 된 듯 싶습니다. 비록 사소한 얘기라도 우리 NB가족에 관한 이야기라면 어떤 것도 좋고, 재미있습니다(열렬 환영). 많은 NB가족 여러분의 방문과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이 제가 생각한 NB모임 5대 뉴스였습니다. 혹 NB가족분들 가운데 다른 뉴스가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용... 눈이 제법 내렸군요... 밤사이에도 또 눈이 온다고 하는데... 아무쪼록 미끄럼 조심하시고, 특히 차 운전하시는 분들 조심 운전 하시어 NB가족 모두 건강하게 2011년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Enjoy your day~~~
| 박보미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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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기다려주시더니 드디어 좋은 소식이 있네요^0^ 달콤 따뜻한 코코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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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0-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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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나 추가요... 제가 드뎌 노미니를 받았습니다... 흑흑... 큭큭... 아마 100대 뉴스쯤에 하나로는 꼽힐 수 있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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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1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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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양의 5대 뉴스 maker에 속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11월 29일 인터뷰팀입니다.)
앞으로도 NB 사모모임이 지금처럼 활성화 되어 예비 nb분들의 앞날에 등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온라인상으로도 더 활발히 교제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양 가족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바 이루는 한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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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숲 (201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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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론 "이도ㅇ" 고객님의 기적(?)같은 합격이 1위...ㅋㅋ... 나머지는 절대 공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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