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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둥이아빠입니다. 엊그제 노미니를 받은 이후, 많은 가족들께서 축하를 해주셔서 다시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NB가족들에게도 향후 모든 일정이 원활히 진행되리라 굳게 믿쑵니다... 제목에서 보듯이 어제 분당경찰서에 와이프와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뭐 잘못한 일이 있다거나, 합의해야 할 일이 생긴 것은 아니고요... 노미니 수령이후 향후 진행과정상 필요한 서류(범죄경력자료 조회회보서)가 필요하기에 경찰서를 방문하였습니다. -> 1차 서류 취합시에도 준비하여 제출한 서류인데 또 다시 대사관측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보니, 범죄자 선별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죄를 지은 것은 없지만 웬지 경찰서는 드나들기가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더군요. 암튼 저와 와이프 명의의 서류를 받고(다행히 '해당사항 없음'으로 명기...^^), 곧바로 대양 사무실로 달려 갔습니다. 갓 띄어 온 서류를 바로 박과장님께 토스하고, 조부장님의 이후 프로세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사이 김 훈 차장님이 인근 커피점(TOM N TOMS)으로 뛰어 가셔서 아이들이 좋아할(실은 제가 더 먹었음...) 빵(이름 까먹었음)을 사가지고 오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후 캐나다 대사관에 Processing Fee(주신청자 & 배우자 각각 550불, 자녀 1인당 각 150불)를 납부하고 입금증 원본을 제출하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 이후 '파일넘버'라는 것을 수령하게 될 듯... 오늘 새벽에 눈이 또다시 제법 왔습니다.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든든히 옷을 입고 눈을 치웠습니다. 이제는 몇 번 해보니 제법 요령도 생기고, 이웃 분들과 작업을 하면서 서로 인사도 나눌 기회도 생깁니다. 아래 저희 집 앞 사진을 첨부합니다. 어제 김 훈 차장이 "castle(성)에 살고 계시지 않냐?"고 농담을 하셨는데 보시다시피 그냥 일반적인 주택입니다... -> 김차장님, 시간되시면 함 놀러 오세요... 제가 손수 준비한 라면 한그릇 대접 가능합니다...^^ .JPG)
| 관리자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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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총무님...올려주신 만화는 저작권 문제로 삭제하였습니다...다음부터는 링크걸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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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휘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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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 NB 회원님들 ~ 위에 보이는 사진이 제게는 성(castle)으로 보이는데 저만 그리 보이는건가요 ?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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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기획팀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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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완전 재미있습니다^^ 2010년은 먹고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하면서 저도 보냈지만^^ 2011년엔 NB사모님들이하 모든 대양고객님들 대박나시고, 영주권진행이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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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네스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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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총무님 늦게나마 축하 드려요...모든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어 저도 기쁘네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 좋겠었요. 남의 눈치 안보고 얼마나 좋아요. 아파트에 살면 아랫층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하는데... 저도 기회가 되면 집구경 좀 시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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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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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누추한 곳에 회장님과 함께 왕림해 주신다면 영광이죠...(그나저나 집안이 아이들 땜에 늘 너저분해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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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제이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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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집이 그림같이 너무 이쁜데여?^^ 두 채가 이어진듯한...큰 집??? 저도 한번 구경가고 싶은걸요~~ 라 면 한 그릇 끓여주실 거죠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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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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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입니다...집은 눈이 연출하였기에 사진빨이 잘 받은 것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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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숲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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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맞는 것 같은데요...저 뒤에 아파트에는 하인들이 거주한다는.....ㅋㅋ 빵이름은 프리첼(Pretzel)입니다. 허총무님께서도 많이 보셨을텐데 왜 꾸불어진 하트모양의 살짝구우면 빵이되고 바짝구우면 과자가 되는 소금뿌려진 빵이요..어제는 훈차장이 잘게 잘라와서 모르셨을듯... 여하튼 따뜻한 커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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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아빠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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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과자는 맥주 안주로 몇 번 먹은 기억이 있는데(그리고 예전에 美 부시대통령이 이 과자 먹다가 목에 걸려서 식겁했다죠...) 빵은 처음 봅니다... 담벼락에 쌓아 둔 눈덩어리 보이시죠... 눈온 뒤 다음날은 장난이 아닙니다. 집 앞에 멋지게 휘어진 소나무는 실은 바로 옆 집 나무예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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