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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샘 2018-04-13 360
캐나다에서 아내에게 외국인 남자친구가 생겼다.

 

20180410

SEO 샘 캐나다 스토리

제목 : 캐나다에서 아내에게 외국인 남자친구가 생겼다.

 

오늘은 아내가 물리치료를 받는 날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우리는 코스트코로 향했다.

그동안 잘~ 사용하던 후라이팬이 껍질이 벗겨지는 듯한 현상이 생겨 버리고 저렴하면서도 튼튼한 것으로 사기로 하고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코스트코로 향했다.

이곳 캐나다 몬트리올에는 2개의 COSTCO매장이 있는데 모두가 규모가 꽤 크다.

그 중 CŌTE-VERTU역 근처로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가면서 지하철역에서 하는 버스킹 연주도 감상하고

맛있는 소세지햄버거도 먹으며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향했다.

 COSTCO매장 이야기를 이렇게 장황하게 하는 이유는 캐나다를 오시기 전에 꼭 한국의 COSTCO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오시기 바란다.란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 이유로는 이곳에서 발급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받는 것이 거의 5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한국의 COSTCO카드는 이곳에서도 사용가능하니 꼭 발급 받아오시기 바란다.

그럼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으면 이곳에서 잘~~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알려드리면

1.국제운전면허증 : 지역경찰청에서 7,000원 주고 발급받아오면 6개월동안 큰 어려움없이 운전을 할 수 있다. 물론 렌트카도 대여해 운전가능하고 차량구입후에도 운전가능하다. 그리고 6개월이 끝나기전에 캐나다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운전면허증이 있는분은 이곳에서 따로 시험없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2.핸드폰(공기기) : 한국에서 사용하는 모든 핸드폰, 테블릿PC는 이곳 캐나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핸드폰은 이곳 유심칩을 사용해야 하지만 꼭 이곳 현지 핸드폰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면 우리나라가 만들고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이 있으면 꼭 핸드폰이 따로 필요없다는 사실...여기서 질문 핸드폰 번호가 없어도 카톡개정이 가능하냐구요? Of course 당근 사용가능하다. 캐나다에서 공기기로 카카오톡 계정하기는 다음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3.COSTCO카드 : 한국매장에서 발급받아오면 이곳 현지에서 발급하는 비용대비 50%정도 저렴하다. 물건은 전체적으로 저렴하지만 특히 고기종류와 약(비타민, 오메가3, 철분제, 간장약 등 여러 가지 전문의약품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곳에 의약품은 정말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 한국분들은 많이 구매하여 한국의 지인들에게 보내주기도 한다.

4.국제이사 : 이 내용도 잘 정리해서 다시 올리겠다. 핵심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그의 모든 가구나 물건들을 가져오시는 것이 좋다. 물론 이곳에 와서 왕창 사는 것도 좋지만 비싸고 한국제품보다 품질이 좋지 않다. 또 한가지의 팁은 이사박스 한두박스쯤은 참치캔, 라면, 오징어진미채, 진공포장 가능한 식재료 등을 함께 보내는 것이 좋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이야기가 삼천포로 갔다. 아내의 잘생긴 외국인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길이 다른 곳으로 빠졌다.ㅎㅎㅎ

다시 원래의 길로 돌아오면 COSTCO를 오전에 다녀와서 오후에는 아내가 그동아 물리치료를 받았던 QUEEN ELIZABETH HEALTH COMPLEX로 향했다.

지하1층에 위치한 물리치료실에는 그 동안 치료를 해주면서 알게된 우리아내의 멋진 남자친구인 뢀프선생이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뢀프 선생님은 5년간 이곳 몬트리올에서 물리치료사 수련과정을 마치고 한국 일산지역의 병원에서 파견근무를 한 매우 훌륭하신 선생님이다.

 

 

특히, 그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잘생긴 외모, 친절과 배려있는 치료로 한국분들을 포함한 환자분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특히 우리 아내와는 특별한 인연과 맺어 친구가 되었고, 같은 경기도 지역사람이랍시고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해 주셨다. 한국에서는 일산과 이천은 꽤 먼거리지만 이곳 캐나다에서는 정말 가까운 거리이기에 한동네 사람처럼 맞이해 주었다.

나보다 일찍 캐나다 현지인 친구가 생긴 아내에게 한수 밀린 기분이지만 그래도 좋다. 말한마디 안통해 병원가기가 참 두려웠는데 우리가 하는 말을 잘 이해하고 또 한국말로 설명해 주면서 치료해주는 모습이 감동이다.

뢀프 선생은 1년동안 한국생활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국에서 가서 일하고 싶다고 우리에게 말해 주었다. 뢀프가 만난 한국인들은 참 좋은 분들만 만난 것 같아 참~ 다행이다. gg

잠시 후 치료가 끝이나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그리고 잠시후엔 아름다운 금발의 캐나다여성이 등장~~ 나의 동공을 무한 팽창하였다.

그분은 바로 뢀프선생의 어여쁜 아내 카렌선생이시다.

카렌은 병원안의 있는 약국에서 근무하신다. 나도 아내 덕에 캐나다 여자 친구가 생겼다. ~~ 신난다.

우리부부를 병원STAFF인 뢀프부부께서 직접 우리 집앞까지 차로 데려다 주셨다.

이런 친절은 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맛있는 한국음식(떡볶이와 라면,김밥)을 함께 먹기로 했다.

뢀프 선생님은 외국이지만 나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것 같다. 그의 차에서는 윤종신의 좋니~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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